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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43)이 자살을 기도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1시55분께 서초구 자택 욕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당시 김성민은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성민 측 관계자는 “김성민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은 후 자발순환이 회복됐으나 위독하다”며 “현재 저체온요법으로 간신히 생체에너지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민은 자살시도 전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아들(18)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아내인 치과의사 이한나(46)씨가 “사소한 다툼”이라며 돌려보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아들을 데리고 나온 이씨가 ‘평소 남편이 술을 먹으면 죽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김성민의 신변확인을 요청했다”며 “이후 다시 김성민의 자택에 들어갔다가 욕실에 쓰러진 김성민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만약에 부인 이한나씨가 전화를 안했더라면 김성민씨는 이미 시간을 돌이킬 수 없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마약이 정말 위험하긴 한거 같아요 방송에서도 계속 잘나오던 배우가 마약하나로 가정이 파탄나고 인생이 파탄난거잖아요 ㅠㅠ 


그리고 김성민은 곧바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4일 강남 성모병원 관계자는 "김성민의 수술이 오후 12시 30분 쯤 끝났다"며 "현재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하며 이 관계자는 이어 "고비를 완전히 넘겼는지 알 수 없으며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김성민씨는, 지난 2002년 임성한 작가의 '인어아가씨'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성민은 KBS2 '남자의 자격'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두 차례 마약에 손을 대며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배우기도해요~ 연기도 잘하고 예능도 잘 나가시던 분이 왜 마약에 손을 대서 이렇게 안타깝게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