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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의 1라운드 세 번째 듀엣 대결에 나섰던 복면가수 '해변의 여인'은 그룹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었습니다 !!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긴 했는데 정말 상상도 못했었어요~~!

오늘 해변의여인은 대결 상대인 '로맨틱 흑기사'와 함께 이승기·김연아의 '스마일 보이'를 소화했죠 ㅎㅎㅎ


판정단 투표 결과 흑기사가 여인을 86대 13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무대에 홀로 남은 해변의 여인은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방송인 공서영이었어요~ 


노래를 마친 공서영은 "사실 저는 꼭 이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버지 꿈도 가수셨다"며 "제가 어릴 때 노래를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멀리서 보시고 흐뭇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이어 "이렇게 혼자 무대를 가져본 적이 없다"며 "기다려 왔던 무대여서인지 간절하게 연습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그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공서영은 과거 클레오 멤버로 지금은 아나운서를 하고 있죠~ 1982년 8월 9일생으로 만 33세라고 하던데 진짜 외모 관리는 정말 잘하는듯 !!!! 

누가 저 얼굴을 33살로봄 ㅠㅠ 연예인들은 진짜 늙지 않는거 같아요~


공서영씨는 정말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아나운서까지 하니까 너무너무 부럽네요~ 저번에 슈가맨에서도 클레오가 나왔었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