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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한여름인거 같이 온도가 너무너무 높아지고 있어요~ 저도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항상 여름이 오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


화장도 다 지워지고 머리에서 땀나고 정수리부터 땀이 쭈르륵 흘러내려오면 정말 나가기도 싫고 하루종일 에어컨만 쐐고 싶어집니다 ㅠㅠ 


더운 밖에 있다가 시원한 안으로 들어 왔을 때 갑자기 손과 발에 많은 땀이 나거나 손에 땀이 너무 많이나 잡고 있던 물건을 떨어트리는 증상인 다한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한증처럼 몸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활동을 하거나 체온 상승으로 일어나기 보다는 특정 업무에 집중할 때나 또는 정신적으로 긴장했을때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까다로운것도 사실이에요 ㅠㅠ 


저는 워낙 땀이 많아서 살이 쪄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살을 10kg정도 빼서 정상체중을 유지했습니다 근데.. 똑같음 ㅠㅠ 땀은 똑같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 체질인가 싶기도 하고 ,.. 그래서 음식으로 많이 보충해주고 있어요~ 치료보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아요 ㅎㅎ


땀이 많이 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중에서는 노른자 황기 부추가 있어요~ 계란 노른자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음식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약재나 식품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황기는 몸의 원기를 보충해주고 땀을 멈추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백숙을 끓일때도 많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땀을 과도하게 흘려서 체력이 저하되어 있을땐, 부추를 먹어주면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둥글레차도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개선해주는데요 둥글레 차는 신장이 좋지 않거나 간에 열이 많은 분들, 그리고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먹으면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 그래서 저도 수시로 둥글레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칡도 몸의 열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땀의 배출을 막아주는데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여름이면 이제 메밀 막국수 많이드시죠?? 메밀도 몸 속의 열을 식혀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메밀차로 끓여서 먹으면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이밖에도 딸기나 감귤, 키위, 양파, 브로콜리 등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땀이 많은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